수학여행

1# 
우물안 개구리의 생각은 우물밖의 일은
전혀 모르고 세상을 살다 저 세상으로 가 버린다.

하느님께서 주신
공평한 삶 중에 하나가
시간이다.
자기의 노력 여하에 따라
천차만별의 삶을 살다
사라지는 인간 삶

나는 오늘 어찌 하루를 보냈는가?
되묻게 된다.....

by 단비 | 2009/03/23 22:59 | 트랙백 | 덧글(7)

햇살

봄 햇살이 거실 가득 들어온다...

노환으로 병색이 짙어지실무렵.
햇살 좋은 나무마루에 앉고 싶어 하시던 시아버님.
햇살이 참 좋구나!,,,
앉아 있는 것도 버거워하시며 자식의 어깨 기대어
잠이 드셨는 줄 알았는데..
자식은 그대로
혼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운명을 달리하셨다.
하늘의 별이 떨어졌다.

청명,한식,식목일인 4월 5일은
아버님이 날이 참 좋다며 잡아주신 결혼기념일!
햇살만 보면..아름답게 정열을 다해 삶을 살다 가신
아버님 생각이 떠오른다.

하늘 그곳에서 편안하시죠?^^*
아버님께서 예뻐하시전 막내며느리예요.
햇살이 좋으니까
당신이 참 그립습니다 !

by 단비 | 2009/03/21 12:50 | 트랙백 | 덧글(3)

민턴시대회

토-일 민턴 시대회가 열린 날..
하루가 어찌 흘러갔는지
일박 이일 삶이 체육관 조명아래  흘러갔다.

돌아오는 6월 10일은....
내가 울 클럽에 입회한지 꼭 이년째 되는 날

C급으로 승급된지 불과 5개월만에 다시
B급으로 승급!

대진운도 좋았고
둘이서 꾸준히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고..
클럽 회원들의 도움덕이기도 하고 ..
친구의 탁월한 운동신경덕분..이기도 하다.

겜을 모두 마치고..
회식이 있었다.
나를 이 자리에 있게한 고맙고 감사한 회원들...
맥주 한잔씩 돌리고 조금씩 받아마시다보니
기분좋은 취기가 돌았다.

운동을 각별히 잘하는 것도 좋지만,
회원들과의 즐거운 담화는
내가 좋은사람
편안한 기분좋은 사람으로 
더 나아가 사랑받고
있다는 모습속에  한층 행복함을 느껴본다.

울 속담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남 보다 튈태는 늘 구설수에 오르기 쉽다.
그러기에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어야하고
겸손함이 있어야 하고
정직 순수함 열정 자신감 남을 배려하는 마음
끈기 인내.....이럴때 만이 존중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까운 친구라면 부정적인 문제도 함께 동반하기 마련인데
긍정적으로 서로 존중하며....
파트너인 친구와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기분좋다.

한주를 힘차게 출발하자!!

by 단비 | 2009/03/16 09:39 | 트랙백 | 덧글(4)

꽃샘추위

만약 새로 태어난다면....
이름을 꽃샘이란 이름을 갖고 싶다.

꽃샘 추위로
바람이 세차다...그래도 봄은 서서히
용트림하는 모습이 가득하다.

밸리가 조금씩 조금씩..
동작을 익히게 되어간다.
 정형외과에 들렸다.
모임을 함께하는 언니 맘이 양쪽 무릎관절수술을 해서..
울 집에서 가깝게도 있고
호두과자를 준비해갔다.

의술이 참 많이 좋아졌다.
금새 걸을 수 있다니!

그러고 보니 아빠 척추수술했을때도 곧 걷고 그랬으니까..

아마도 조만간 인조인간 로봇이 탄생될거다.
시원찮은 장기는 갈아끼우게 될테니





by 단비 | 2009/03/06 19:41 | 트랙백 | 덧글(2)

구룡산

봉사활동에서 만난 인연인 동갑내기 친구 둘이
구룡산에 오르면서 수자원공사 위치한 아름다운
소나무 등산로를 알려준단다.

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가운 일.
전날까지 민턴하느라 고단한 몸이 되었지만
산행 코스를 알아두기 위해 산행에 올랐다.
남중을 끼고 올라 수곡2동 산으로 오르고 충대병원쪽에서 산남동으로....
올해는 주말농장을 공짜로 내 주신다는 동지도자대표한분 덕에
농부로서의 이야기와 사는얘기를 주로 나누었다.
원만한 산행길에 봄 내음을 발걸음에 덤으로 담아 본다.
버들강아지 눈이 탐스럽다.
어제 내린 단비 뒤
진달래 눈망울도  살이 올라 싱그러움이 가득.
푹신한 솔잎향은 발아래 기분좋은  감촉을 나눠준다.

산행을 마치고 김밥타운에서
간단히 요기를 했다.

밸리시간!
회원이 참 많아 졋다.

단비가 내린다.
얼마나 긴긴 기다림의 끝이였던가?
민턴은 쉬고
찜질방에서 저녁시간동안 피로를 풀었다.

by 단비 | 2009/03/06 08:22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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